무더위에 따른 냉방기 이용 급증으로 8일 최대전력수요가 올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는 8일 오후 12시 최대전력수요가 5589만1000kW로, 종전 사상 최대 기록인 지난달 14일 5526만kW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찜통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휴가에서 복귀하는 사업장이 늘면서 전력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산자부는 그러나 아직 충분한 전략공급 여력이 있는 만큼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12시 현재 전력공급능력은 6285만1000kW로, 12.5%(예비 전력 696만kW)의 예비율을 기록했다.
산자부 성윤모 전력산업팀장은 “올해 최대전력수요는 이달 둘째주나 셋째주 가운데 5808만kW로 다시 한번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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