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내전화 사업을 본격화하는 데이콤(대표 박종응)이 8일 KT에 정면 대응하는 유선통화 할인상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유선에서 이동전화(LM)로 걸 때 할인해주는 ‘무료통화 200’ ‘긴통화 할인요금제’ ‘지정번호 할인요금제’ 등이다.
‘무료통화 200’은 고객의 월평균 LM 요금의 30%를 추가로 내면 무료통화를 월평균 LM요금의 2배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긴통화 할인요금제’는 월정액으로 1000원을 내면 3분 이상 통화시 10%, 5분 이상 통화시 20%, 10분 이상 통화시 30%가 할인된다. 지정번호 할인요금제 역시 월정액 1000원을 내면 사전 지정한 이동전화번호와 통화시 20%를 할인받는다.
이같은 할인상품은 이미 KT가 출시한 바 있다. 데이콤 측은 “KT가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시내전화 시장에 대응하는 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시내전화에서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데이콤은 올해 매출을 6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공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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