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후불교통카드 삼성·LG카드 추가

 대전광역시는 국민카드와 BC카드에만 적용된 시내버스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를 삼성카드·LG카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LG카드 사용자는 요금할인(100원)과 함께 시내버스와 지하철 환승시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7월 말 현재 61% 수준인 교통카드 이용률이 이번 조치로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고 하반기 중 신한·외환 카드로까지 확대되면 80% 이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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