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한준호)이 국제 에너지 원료 가격상승으로 올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전은 올 상반기에 12조8529억원의 매출에 214억원의 영업손실, 89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손실을 기록한 주된 원인은 전기판매수익이 9.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전력비가 17.2% 늘어나 영업비용 증가폭이 영업수익 증가폭을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
전기판매수익의 증가로 영업수익은 1조41억원(8.5%) 증가한 반면 LNG와 BC유 등 국제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구입전력비가 전년 동기대비 17.2% 늘어났다. 그 결과 영업비용이 전년대비 1조7109억원(15.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1조5701억원보다 43% 하락한 8915억원을 기록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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