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평산(공동대표 신동수·신동익 http://www.psminc.co.kr)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시도한다.
평산은 풍력발전에 사용되는 타워플랜지와 조선기자재·석유화학플랜트·담수설비 등을 생산하는 자유단조품 전문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 140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18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풍산은 ‘GE 에너지윈드’ 등 세계 메이저 풍력에너지 업체를 비롯 해외 90여개 업체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통합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 품질 향상·불량률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평산은 코스닥 상장으로 유입되는 500억∼600억원의 자금을 대형설비 투자에 투입해 공격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평산의 공모주식은 400만주이며 청약일은 8일부터 3일간이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풍산 기업현황
설립일 1986년 11월(법인전환:1994년 1월)
사업아이템 풍력단조품, 조선기자재, 석유화학플랜트, 발전·담수 설비 등
2005년 매출액 1403억원
2005년 영업이익 240억원
주주현황 최대주주 등 62.6%, 공모주 25.7%, 우리사주 4.8%, 구주주 6.9%
공모주식수 4,000,000주
공모희망가 13,500∼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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