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일반기계가 수출 대표품목 자리매김"

“IT업계 CEO 중에서 투잡스족이 늘고 있더라.”- 이진철 IT스톤 사장, 최근 코스닥 산하 CEO 모임에 갔더니 IT 외에 부수입을 위해 완전히 다른 업종으로도 진출했거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CEO가 많았다면서 경기 불황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겠냐며.

“DB 엔진을 개발할 SW 전문가가 없다.”-김평철 큐브리드 전무, SW강국이 되기 위한 전문 개발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면서.

“이 사업은 고객 요구가 기술 개발보다 먼저다.”-김동철 동운아나텍 사장,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한 후 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저도 과거 한때는 수출역군이었습니다.”-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2일 무역센터에서 열린 무역업계와의 간담회에서 33년 전 모 철강업체의 수출부에 1년간 근무한 적이 있어 관심이 많다며.

“일반기계가 대표적인 국가 수출품목으로 자리잡았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3일 창원에서 열리는 수출 간담회를 앞두고 일반기계산업은 3중고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21억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두는 등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으로 성장했다며.

“한 우물만 파던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다양하게 살 궁리를 모색해야 합니다.”-고평석 지오스큐브 사장,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가 최근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정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 그 원인이 있다며.

“전자문서시스템 분야에서 고객과 공급업체는 애증의 관계가 될 수밖에 없다.”-한능우 네모소프트 사장, 전자문서 분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응대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상호간 끊임없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방송·통신 융합이라고 하는 게 가나다 순에도 맞는 올바른 표기다.”-최민희 방송위 부위원장,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가 공식 발족한 상황이니 이제 통·방 융합, 방·통 융합 등으로 따로 쓰던 걸 하나로 통일시켜야 한다며.

“리비전A는 전혀 새로운 기술이 아니고 단지 상향·하향 데이터속도를 개선하는 일부 기술 진화에 불과하다.”-이효진 LG텔레콤 네트워크 실장(부사장),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2분기부터 서비스에 나설 리비전A(CDMA-2000 EVDO rA)에 대해 정부로부터 설비설치 승인을 받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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