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새로 선보인 ‘IT 최적화 진단 서비스’가 화제다.
최근 실시한 기업 대상 첫 세미나에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해 보겠다는 문의 전화가 30군데 이른 것. 이는 70명 남짓 모인 세미나 참가 인원 중 절반이 문의를 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는 방증.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진단 서비스 도입 비용만도 평균 2억원 이상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관심을 모았던 것. 한국IBM은 이미 상반기에 사전 영업을 통해 L전자· D생명에 IT최적화 진단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적으로 기업 3곳에도 조만간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원래 이 서비스는 ‘IT 심플리케이션’ 이라는 IT 인프라 진단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한국IBM은 올초 IT 인프라 진단 위주였던 IT 심플리케이션 서비스에 IT 운영 프로세스와 IT 비용까지 진단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대폭 확충하고 이름도 ‘IT 최적화 진단 서비스’로 변경하면서 고객 호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국IBM 측은 “IT 최적화 진단 서비스는 인프라 구성부터 비용·프로세스까지 모든 IT 자산을 시각화해 보여줘 CIO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연간 10% 정도 IT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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