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장관 김명근)가 민간 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팀제를 전격 도입한다. 팀제는 본부의 모든 과단위 조직을 팀장과 팀원으로 구분, 조직의 탄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으로 정보통신부가 진대제 장관 부임 직후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제도다.
문화부는 이와관련, 본부 전 과단위 조직을 팀제로 전면 개편하는 동시에 기존 기획총괄담당관을 기획조정팀과 법무팀으로 분리, 2개팀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조직개편을 25일 단행, 분위기를 쇄신키로 했다.
문화부는 이와함께 기존에 과장-계장-담당 등 3단계로 구성된 중간 관리 계층구조를
팀장-팀원의 2단계로 단순화해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문화부내에선 이번 팀제도입이 성과와 책임 중심의 유연한 문화 행정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부는 또 성과 중심의 인사 및 조직관리를 위해 그간 4급(서기관)까지만 보임이 가능한 팀장을 사무관(5급)까지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탄력적 직급을 부여,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명곤 장관 부임 이후 ‘현장경영’ 기법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는 문화부가 이번 팀제 도입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문화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7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8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