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극세사 제품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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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이 초극세사 직물로 만든 클리너(위)와 적용 제품

새한(대표 박광업 http://www.saehan.co.kr)은 올해 초극세사 직물로 만든 클리너(모델명 PURIMAX) 매출이 작년보다 2배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폴리에스터나 나일론과 혼합하여 만든 초극세사 제품으로 주로 렌즈·컴퓨터 스크린 등 광학용과 청소·목욕용품 등 생활용품 등의 용도로 쓰인다. 새한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원사와 직물, 염색 및 봉제에 이르는 자체 일괄 생산 체제를 갖춰 납기 단축과 원가 절감 등의 강점이 있다.

 회사측은 비의류용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 중국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섬 분야의 돌파구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새한의 극세사 제품은 수출 비중이 50% 이상이며 주로 미주 및 유럽 등에 수출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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