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Free Software Foundation)은 공개SW 개발·보급을 위해 리처드 스톨만이 1984년에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FSF는 SW 복제·배포·개작의 자유와 이를 위한 소스코드 사용의 제한철폐 등을 목적으로 한다.
FSF의 대표 프로젝트는 1983년 9월 27일 유즈넷그룹을 통해 알려진 ‘GNU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완전 공개 운용체계인 ‘GNU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GNU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대부분의 SW는 GPL(General Public License)이 적용되면서 FSF는 공개SW 분야의 중심단체로 부상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오픈소스를 사용한 SW 유출사건에 FSF는 유출된 SW가 ‘오픈소스 규칙’에 따라 만든 것이라는 의견을 재판부에 전달해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 FSF가 내년 초에 발표할 ‘GPL 버전3’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PL 버전3’에는 GPL SW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제소하는 회사에 GPL SW 사용을 금지하는 벌칙과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을 탑재한 디바이스에서 GPL SW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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