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할라 CEO 서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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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카할라(KAHALA) CEO 서울회의’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3일간의 일정 중 첫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아태 6개국 집행이사들이 국제특송(EMS) 사업과 카할라 파트너 국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가 주도하는 ‘카할라(Kahala) CEO 서울회의’가 25, 26일 이틀간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카할라 회의는 한국·미국·일본·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의 우체국 국제특송(EMS) 사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중연 본부장이 의장을 맡는 ‘카할라 CEO 서울회의’는 미국 폴 보겔 부총재, 일본 다카하시 부총재, 호주 그래엄 존 총재 등 6개국 우정청 CEO와 새로 가입이 예상되는 영국 로열 메일의 애덤 크로지어 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카할라 국제전략사업 발전을 위해 △항공소포에 대한 종·추적 서비스 제공 △2006년도 사업 추진 현황 △2007년도 사업 전략 및 실행 방안 △새로운 사업 동반자 확대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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