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코리아(대표 강승효 http://www.dvs.co.kr)는 지난 2분기 매출 14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기보다 22% 증가한 금액이지만 원 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보다 5.2%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억3000만원의 손실로 작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기(15억 손실)보다 91%, 전년 동기(5억 손실)보다 76%가 증가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 측은 “이익률이 낮은 가정용 DVD 관련 제품의 매출은 전기 대비 18%가 감소했으나 이익률이 높은 차량용 DVD 제품이 45%가 신장돼 손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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