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PVR 셋톱박스 주력상품인 ‘KVR-1000 Plus·사진’가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잡지인 독일 ‘infosat’ 8월호에서 최우수 제품(Sehr Gut Logo)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영국 셋톱박스 전문잡지 ‘what Satellite TV’로 부터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녹화와 저장 등 PVR의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세계 최초로 6채널까지 동시 녹화가 가능하며 원격지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셋톱박스를 조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홈시큐리티, 게임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지원한다.
임화섭 사장은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PVR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다음달에는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국내에서도 PVR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PVR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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