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권 전문기관의 SW지재권 교육 참가자가 크게 늘어 SW지재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고조를 대변하고 있다.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구영보)는 SW지적재산권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중인 ‘SW지적재산권 방문교육’ 상반기 실적 분석 결과, 교육 참가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6.8배 증가한 3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초중고교 방문교육이 전체 교육의 80%에 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재권 교육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프심위 측은 “정부의 지재권보호 강화 추세와 한미FTA협상 등으로 지재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교육참여 급증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프심위는 오는 9월 9일까지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SW정품사랑 공모전’과 교원대상 ‘SW지적재산권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SW지재권 관련 정보제공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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