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한국전파진흥원장에 최수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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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만 전 정보통신부장관 정책보과관이 초대 한국전파진흥원장에 선임됐다.

한국전파진흥원(KORPA)은 19일 초대 원장으로 정보통신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최수만씨(44·사진)를 선임하고 20일 취임식과 함께 첫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수만 신임 원장은 “전파 기술 육성발전과 전파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며 “한국전파진흥원이 법정기관으로 새로이 출발하는 시점에서 사회봉사 책임을 나누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원은 올해 개정된 전파법 제66조에 따라 무선국검사, 자격 검인정 업무, 전파방송 교육 업무를 전담해오던 한국무선국사업단이 승격된 기구다. 정식 출범은 오는 28일이다.

최수만 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03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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