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프린터 등 하드웨어 업체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재해 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서비스에 나선다.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가 19일 서울·경기·강원 등 전국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컴퓨터 특별 무상 수리·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보는 ‘고객 특별 지원반’을 편성해 8월 초까지 전국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품 중 수해로 인한 고장 혹은 파손 제품을 무상으로 서비스해 줄 계획이다. 수해로 침수된 PC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이미 지난 제품이라도 전국에 있는 삼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해 준다.
특별지원반은 이와 함께 수해 지역의 컴퓨터 무상 지원에 앞서 각 지역 주민에게 흙과 모래 등이 들어간 컴퓨터는 물에 헹궈 잘 말려 놓을 것을 당부했다.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도 피해 복구 지원 활동 서비스 일환으로 전국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수해 피해 ‘특별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엡손은 프린터를 포함해 모든 소비재 제품을 대상으로 8월 31일 접수 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엡손 애프터서비스센터에 수해 제품을 접수하면 수리 가능 여부에 따라 무상 수리와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리가 불가능한 무상 기간 제품은 유사 양품으로, 유상 기간 제품은 중고 제품으로 교체해 준다. 엡손은 가용 중고품을 준비해 두고 있으며, 출장과 택배비는 엡손에서 전액 부담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침수 PC 응급조치 요령
1. 전원 코드를 뽑는다
2. 본체 케이스를 벗긴다
3. 흐르는 물로 오물을 세척한다
4. 세척할 때는 솔· 수건을 사용하지 않는다
5. 건조 시엔 드라이어를 사용하지 말고 그늘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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