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국제 올림피아드 ‘물리’와 ‘생물’분야에서 각각 종합2위, 수학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위원장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는 최근 싱가포르(물리)와 아르헨티나(생물), 슬로베니아(수학)에서 열린 청소년 과학영재 대상 국제올림피아드 3개 대회에서 모두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3개 대회 1위는 모두 중국이 차지했다. 물리 분야에서는 미국과 인도네시아, 생물분야에서는 태국, 대만이 우리 나라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올림피아드에서 우리 나라가 받은 금상은 물리 분야에서 김성민(서울과학고 3)· 이병권(한성과학고 2)· 김민규· 황성순(이상 서울과학고 2), 생물분야서는 송병근(대구과학고 3)·박경륜·최가영(이상 한성과학고 3) 등이 받았다.
또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수학분야에서는 이석형(서울과학고 1)·남주강(경기과학고 2)·최인환(서울과학고 2)·강환(한성과학고 1) 등에게 금상이 돌아갔다. 수학에서 우리 나라가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해와 등수는 2000년과 2001년 각각 4위였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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