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계가 환율, 유가, 원자재 가격 등 경영환경 변화의 대응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산업분석 전문가와 업계 경영전략 전문가 등 18인으로 구성된 기계산업 이슈분석 패널위원회를 발족해 운영시켰다고 밝혔다.
패널위원회는 환율, 유가, 원자재 가격 등 기계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선행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업계동향 정보를 교환하고 심층 분석결과를 토론해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근 열린 패널위원회에선 환율 문제를 집중 토론, 업계가 시장목표를 변경하고 글로벌 아웃소싱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려 향후 2∼3년내 국내 생산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예측했다.
진흥회 박양우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미시적 기업 활동과 거시적 산업 정책 사이에 거리감이 존재했는데 패널위원회를 통해 미시와 거시가 접목되는 실용적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패널위원회에 산자부 정책실무자도 참가토록하고 진흥회는 분석내용을 기업경영과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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