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동향
7월 셋째주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 주간 추천작에는 최근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솔루션이 다수 소개됐다. 나라비전(대표 한이식 http://www.nara.co.kr)이 출품한 ‘왈츠’는 기존 웹과 인터넷 전화 기술을 뛰어 넘는 플래시 기반의 차세대 인터넷 전화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SIP 기반 통신기능을 채택했으며 모든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플래시로 구현해 사용이 편리하다.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 http://www.anamit.com)이 출품한 ‘토네이도 리소스 매니저(Tornado Resource Manager)’는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 기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관리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다중 운용서버에도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거의 모든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http://www.emfrontier.com)가 내놓은 ‘에어IPS(air-IPS)’는 기업, 대학, 출연연구소에서 지적재산권에 대한 업무관리와 이를 통계화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관리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하면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 관리, 지적재산권 업무 협업 등이 가능하다.
클릭손(대표 이승진 http://www.clixon.co.kr)이 출품한 ‘VCC300 케이블 매니저’는 두 대 PC를 연결해 한 쪽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 다른 쪽 PC를 제어할 수 있게 하는 다중 PC제어 솔루션이다. 연결 케이블과 함께 사용하는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다양한 PC간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
◆주요특징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주요 특징 문의처
왈츠 나라비전 윈도, 리눅스 인터넷 전화 (02)6334-5341
토네이도 리소스 매니저 아남정보기술 윈도,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자원 관리 (02)2106-0677
에어IPS 엠프론티어 윈도 지적재산권 관리 (02)3016-7358
VCC케이블 매니저 클릭손 윈도 다중 PC사용 솔루션 (042)862-4312
▲클릭손-VCC300 케이블 매니저
두 대의 PC를 자유롭게 연결해 한 시스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 선보였다.
클릭손(대표 이승진 http://www.clixon.co.kr)이 출품한 ‘VCC300 케이블 매니저’는 두 대 PC를 연결해 한 쪽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 다른 쪽 PC를 제어할 수 있게 하는 다중 PC제어 솔루션이다. 연결 케이블과 함께 사용하는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다양한 PC간 데이터 이동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VCC300 케이블 매니저를 사용하면 두 컴퓨터의 클립보드를 공유할 수 있고,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데이터를 복사할 수 있다. 또 보조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 컴퓨터의 인터넷을 보조 컴퓨터와 공유해 사용하실 수 있다. 시스템 연결시 어떤 종류(USB/PS2)의 키보드·마우스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설치, 설정 후 한 쪽 컴퓨터에 입력 장치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솔루션은 케이블 연결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 중지되며 다른 클립보드 공유 프로그램과 달리 별도 프로그램을 통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게 데이터 복사가 가능하다. 또 USB2.0 전송 속도를 지원해 고속 데이터 전송 및 인터넷 공유가 가능하다.
지원하는 클립보드 데이터 형태도 다양하다. 안시·유니코드 텍스트, HTML 텍스트, MS오피스, 아래아한글 등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인터뷰-이승진 사장
“두 PC간 데이터 이동 시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시스템 상태에 따라 속도가 차이가 발생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VCC300 케이블 매니저’를 이용하면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단히 데이터를 옮길 수 있어 외근이 잦은 영업 사원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이승진 클릭손 사장은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일선 사무실에서 데이터 이동과 다중 PC사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이 아닌 신개념의 제품이므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홍보에 치중할 것”이라고 설명한 이 사장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기업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SEK2006에 참가, 해외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인 그는 “이른 시일 안에 해외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장은 신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 확대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판매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올해 매출액은 10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면서 “향후 3대의 PC를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 현재 윈도 플랫폼 이외에 리눅스, 맥OS를 지원하는 솔루션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라비전-인터넷 전화 ‘왈츠(Waltz)’
웹 2.0 기반 차세대 인터넷 전화가 나왔다.
나라비전(대표 한이식 http://www.nara.co.kr)이 출품한 ‘왈츠’는 기존 웹과 인터넷전화 통신 기술을 뛰어넘는 플래시 기반의 차세대 인터넷 전화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SIP기반 통신기능을 채택했으며 모든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플래시로 구현해 사용이 편리하다. 또 PC의 모든 운용체계(OS)에서 작동하며 현재 출시되고 있는 윈도CE나 모바일XP 기반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왈츠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이다. 웹페이지를 띄운 상태에서 배너 광고처럼 화면이 나타나며 페이지를 닫을 때도 일반 프로그램을 사용하듯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이는 왈츠가 모든 웹페이지에서 플래시와 윈도 애플리케이션처럼 작동하게 개발됐기 때문이다. 플래시의 특성을 100% 수용해 사용이 편리하며 웹 2.0을 지원, 차세대 기술에도 완벽 대응한다. 이와 함께 오픈API정책을 채택해 응용이 간편하다.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 확장성도 뛰어나다.
강력한 상업화 기능은 이 솔루션의 또 다른 장점이다. 사업자의 경우 최소 영업과 마케팅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광대역 및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도 확산이 가능하며 통신 수역 모델도 다른 수익원으로 키울 수 있다. 국내 통화료의 경우 10초에 6원에 불과하며 휴대폰 통화도 16원의 저렴한 비용에 가능하며 국제 통화도 경쟁사 대비 저렴하다.
▲인터뷰-한이식 사장
“사용자 접근성과 함께 서비스 확장성이 극대화될 수 있는 인터넷전화 솔루션을 고민하던 끝에 왈츠를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성능을 구현하는 ‘살아있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한이식 나라비전 사장은 왈츠의 장점에 대해 편리한 사용뿐 아니라 뛰어난 확장성이라고 답했다. 한 사장은 “플래시 기반으로 설계돼 사용이 편리하며 모든 OS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확장성도 뛰어나다”면서 “이런 기능을 앞세워 대형 포털사이트, ISP업체 등 기업시장에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왈츠를 일선 기업에서 활용하면 최소 영업 및 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특히 모바일 인터넷 시장 확산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해외 수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플래시폰 기반 인터넷 사이트와 제휴를 추진해 이를 해외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힌 한 사장은 “한국을 포함해 해당 국가간 국제 전화요금을 떨어뜨릴 수 있어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2억원의 매출을 자신하고 있는 그는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수차례 언급하면서 “다양한 가격의 상품을 출시하고 각종 기업과의 제휴로 특정 영역에 적합한 솔루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프론티어-에어 IPS(air-IPS)
기업 및 대학에서 지적 재산권 관리와 이에 따른 업무 분석을 도와주는 솔루션이 나왔다.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http://www.emfrontier.com)가 내놓은 ‘에어IPS(air-IPS)’는 기업, 대학, 출연연구소에서 지적재산권에 대한 업무관리를 수행하고 이를 통계화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관리 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하면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 관리, 지적재산권 업무 협업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활용이 장점이다. 전 세계 특허관리가 가능하며 특허 공보 검색도 원활하다. 또 발명서, 명세서, 의견 보정서 등의 이력관리도 할 수 있어 기존 기술에 연관된 특허 출원할 때도 용이하다.
이와 함께 검색 및 통계관리 능력도 강점이다. 부서, 발명자별 실적관리를 통해 이를 수치화할 수 있으며 사내 지적재산권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다.
특히, 이 솔루션은 기업의 비용 감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일단 에어 IPS를 적용하면 업무 자동화로 발명 활성화율을 두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지재권 가치 평가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비전략적 특허권료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특허 승인기간도 40% 이상 감소하며 전략적 재무적 목표에 등재돼 있지 않은 상표의 경우 67% 이상을 줄일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지재권 업무 계획 비용을 3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대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터뷰-김상훈 사장
“지식경영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면서 기업 지식재산이 주요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업체의 경우 비용 문제로 특허, DB관리 등을 체계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술개발, 특허화, 사업화 등 모든 기업 지적재산권을 전산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김상훈 엠프론티어 사장은 특허, 기술 등이 기업의 존폐를 가늠할 만큼 중요한 자산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는 업체가 드물다면서 에어IPS를 이용하면 이에 따른 모든 과정을 전산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특허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할 것”이라면서 “현장 적용 업무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업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구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영업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제휴한 특허전문업체의 네트워크를 이용, 일본 협력업체와 수출 협의중이며 국내기업 해외지사를 통한 매출도 계획중이다. 김 사장은 “올해 수출을 포함해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면서 “향후 특허관리와 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한 검토 프로세스를 더욱 세분화한 신제품을 출시, 매출액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남정보기술- 토네이도 리소스 매니저(Tornado Resource Manager)
기업 애플리케이션 자원을 통합관리, 중단 없는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 http;//www.anamit.com)이 출품한 ‘토네이도 리소스 매니저(Tornado Resource Manager)’는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 기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관리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다중 운용서버에도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거의 모든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현재 운용중이거나 개발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리소스를 동기화시키고, 작업이 완료된 리소스를 해당 운용서버에 원하는 시간에 예약·배포할 수 있다. 또 이를 자동으로 컴파일해 바로 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솔루션은 다양한 부가 기능이 장점이다. 토네이도를 이용하면 물리 디렉토리 구조뿐 아니라 파일 단위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어 확장성이 강화된다. 서버간 동기화 기능을 통해 정보의 정합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조직 구조나 업무형태와 무관하게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기도 하다.
특히 백업 등 보안 기능은 여타 솔루션을 압도한다. 외부 접근 감시, SFTP전송, 배포 클라이언트 처리 등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 △리소스별 버전 관리 △프로젝트 단위 저장소 정보 백업·복원 기능 △안정적인 시스템 처리 기능도 일선 기업에 필수적 요소다.
▲인터뷰-김동민 사장
“최근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에 비해 유지·관리 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 구조 변화로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반영해 모든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자원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김동민 아남정보기술 사장은 이전 버전의 경우 출시된 지 2년 만에 30여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며 1차 목표는 달성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새 솔루션을 앞세워 기존 관공서, 학교 이외에 새로운 판매처를 개척할 것”이라고 설명한 김 사장은 “특히 개발 및 유지보수 인력이 20명 이상인 기업이 주요 공략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초부터 해외 마케팅을 개시해 말레이시아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대상 국가를 넓혀 가고 있다”면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권을 1차적으로 진입하고 미주, 유럽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그는 올해 이 솔루션으로만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기능을 특화시킨 패키지 제품을 판매해 새로운 시장을 열 것”이라면서 “올해 판매 목표는 60 카피이며 15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제품에는 수요처의 요구를 대거 반영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웹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자원관리 기능에 집중할 것”이라며 “타 솔루션과의 호환성 강화도 주요 업그레이드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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