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신인만화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우수만화 연재지원사업’에 응모할 작품을 모집한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신인작가는 작품 연재를 희망한 14개 매체 중 자기 작품에 적합한 매체를 선택해 게재 여부를 협의하고, 협의가 완료된 매체는 오는 9월 13일까지 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원매체는 9월 중순 심사를 거쳐 6개가 선정되며, 각 작품에는 6개월간의 연재를 조건으로 원고료와 창작지원금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신인만화작가의 작품연재를 희망한 매체는 △코믹챔프 △월간만화 팡팡 △KT&G 상상마당 △코믹플러스 △comic 2040 △코믹뱅 △이코믹스 △허브 △콩나무 △아이큐점프 △윙크 △밍크 △다음만화 △부킹(BOOKING)이다.
한편 우수만화 연재지원사업은 신인 만화작가를 육성해 국내 만화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매년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는 14명의 신인들이 선정돼 각종 매체에서 활발하게 신작을 연재하고 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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