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http://www.handysoft.co.kr)는 다양한 제품분야에서 공공시장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웨어를 중심으로 지식관리시스템(KMS)·기업포털(EP)·자료관시스템 등 광범위한 제품군을 보유한데다 다년간 구축한 영업망이 핸디소프트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공공사업전담 영업조직 운영과, 각 지방담당 지방협력사의 활동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핸디소프트 그룹웨어시스템은 이미 웬만한 공공기관에서는 도입을 마친 상태며 최근 그룹웨어 고도화와 타 시스템과의 연계 프로젝트가 주류를 이룬다. 핸디소프트는 상반기 정통부·노동부·농림부·교육부·국공립 대학·서울시·법제처·자산관리공사 등에 그룹웨어를 공급했다.
또 작년까지 일부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도입했던 업무프로세스관리(BPM)를 도입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이 늘어 BPM 분야의 매출도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정통부·농림부·산자부·노동부·특허청 및 유수의 산하기관에 BPM을 공급했다.
특히 BPM은 미국 정부공공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미국 법무부·상무부·원자력규제 위원회·사회보장국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공공시장의 선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영주 핸디소프트 공공사업부 상무는 “정부 공공시장에서는 전자정부 사업 외에 각 부처 및 공사·공단 등에서 예정한 개별사업이 많다”며 “다양한 제품 간 연동을 강점으로 내세워 공공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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