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2012년까지 지능로봇 특화산업단지 조성 및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집적화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5일 대덕컨벤션타운에서 ‘대전 지능로봇산업 육성 기술지도(TRM) 공청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 지능로봇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대전시는 오는 2008∼2010년에 800억원의 예산을 투입, 현 대덕테크노밸리내 지능로봇산업화센터 잔여부지 1만5000여평에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집적화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형 공장으로 추진될 이 센터는 지능로봇산업화센터 졸업 기업 및 자립 단계 기업의 성장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지능형 시스템, 부품, 센서 및 제어 등 관련 전문 기업을 집적화시켜 시너지 효과를 증대할 방침이다.
지능로봇 특화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이 기간 동안 추진된다.
대덕연구개발특구내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해 이 지역 일대 20만평을 특구의 대표적인 지능로봇 특성화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구내 부지 3만평을 확보, 총 900억의 예산을 들여 건물 연면적 1만평 규모의 ‘로봇 빌리지’를 조성키로 했다.
로봇 빌리지에는 각종 로봇의 성능을 실생활 환경에서 시험할 수 있는 로봇 박물관과 로봇 체험관, 미래 생활관, 로봇 교육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12년에는 지능로봇 허브시티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로봇 엑스포 개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엑스포과학공원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국내 로봇 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 전시행사로 승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오는 2013∼2016년에는 대덕특구내 첨단산업단지에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융합기술연구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나인순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대전의 로봇 산업 인프라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지능로봇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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