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관과 단체 등이 7월부터 삼성광주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광주지역 생산제품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광주지역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인,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기업사랑협의회(위원장 안성철·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는 올 상반기 추진해 온 기아자동차사주기운동에 이어 2단계로 하반기에는 ‘광주지역 생산제품 사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단계에는 삼성광주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캐리어·금호타이어·오비맥주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생산제품과 기업체를 소개하는 홍보물 3만매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또 사회지도층 인사와 직능단체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생산제품 사주기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기로 했으며 출향 기업 및 인사에게도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YWCA 등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버스터미널과 백화점, 충장로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연계해 홍보를 병행 추진키로 했다.
최현주 광주시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지역 생산제품 사주기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돼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전략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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