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한·중 합작 온라인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게임제다이(대표 박명진)의 중국 현지법인인 제다이왕과기유한공사는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온라인게임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 발표회를 갖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사인 K1필름(대표 최석민)의 라이선싱 아래 상하이스튜디오에서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중국, 베트남, 일본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성공한 한류콘텐츠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온라인게임으로 원소스멀티유즈 영역을 게임까지 넓히게 됐다. 특히 중국에선 DVD 5800만장 판매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정보통신부 산하 해외 현지 수출진흥기관인 i파크 상하이가 직접 후원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정현철 i파크상하이 소장은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온라인게임과 같은 새로운 장르로 개발하는 이번 작업은 향후 한국 게임산업에 새로운 기회와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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