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방송사와 케이블TV사업자(SO·종합유선방송사)가 지난해 순이익에서 나란히 47%,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위원회가 3일 공표한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에 따르면 지상파방송사(TV·라디오 32개, 라디오 9개사) 매출액 총합은 3조54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 증가에 그쳤으나 순이익은 1720억원으로 급증했다. SO(허가법인 111개사) 매출액 총합은 전년 대비 17.6% 늘어난 1조 5957억원, 순이익은 33.1% 증가한 967억원으로 나타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PP(홈쇼핑 5개사를 제외한 164개사)의 지난해 방송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5.2% 늘어난 7268억원, 순이익은 10.0% 증가한 1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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