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설계·건설한 연구용원자로의 운영 노하우 일부를 아시아·태평양 국가에 전수해주는 교육훈련 과정이 열린다.
과학기술부는 3일부터 2주에 걸쳐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중국, 인도, 파키스탄, 태국,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태평양 연안 9개국 연구용원자로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RCA 연구용원자로 지역훈련 과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RCA란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태 지역 회원국들의 지역 협력체를 뜻한다.
이번 교육훈련은 IAEA 지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자국에서 연구용원자로 운영 부서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동위원소 생산이나 물리학 실험과 같이 연구용원자로를 이용하는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며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주어진 핵자료 계산 문제를 자국의 연구용원자로에 대입해 풀고 그 결과를 발표·토의하는 실무교육이 포함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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