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장협회(회장 이창무)가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아 대학생 및 청소년 극장요금 할인에 본격 돌입한다. 이는 이동통신사와의 멤버십 카드 할인 서비스 협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해 서비스가 중단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극장을 자주 찾는 주요 고객층인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요금을 할인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증 및 청소년증을 소지한 관객 중 학생, 청소년은 기존 청소년 요금에서 1000원 할인된 요금으로, 대학생은 성인요금에서 1000원 할인된 요금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결정은 극장업계의 막대한 출혈이 예상되지만 그동안 이통사의 멤버십 할인요율을 지속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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