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총장 허운나)는 29일 원내에서 열린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석좌교수로 초빙하기로 의결했다.
진 전 장관은 다음 달 1일부터 ICU 재학생을 대상으로 IT관련 정책 및 산업발전 등에 대한 특강과 연구지도를 수행할 예정이다.
진 전 장관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와 스탠퍼드대에서 각각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 IBM 와슨 연구소 연구원 등을 거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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