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부터 증권선물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들이 받는 주식, 채권, 선물·옵션 거래수수료가 일괄 5% 인하된다.
재정경제부는 증권 전산투자 및 수수료 체계 개편 심의기구로 재경부 내에 설치된 시장효율화위원회(허창수 서울시립대 교수)가 이같은 내용의 수수료 인하 및 체계 개편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재경부는 증권사나 선물회사가 거래수수료 인하분만큼 매매수수료를 내린다면 투자자 부담이 연간 190억원 정도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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