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노텔 네트웍스가 1100명의 직원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25억8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노텔은 전체 직원의 3.2%를 감원하고 연금 계획을 줄이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노텔은 이번 조치를 통해 내년에 1억달러, 2008년에 1억7500만 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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