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 http://www.copyright.or.kr)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작권 전문가들의 정보를 한자리에 모으는 ‘저작권 전문가 등록 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산업계·언론계·학계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와 경력 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고 다른 전문가들도 추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등록된 전문가들에게는 저심위가 수행하는 각종 사업에 심사, 평가 또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저심위가 발간하는 각종 간행물과 자료들을 제공받게 된다.
저심위 관계자는 “저작권이 ‘문화’에만 한정된 것 아니라 산업, IT, 법률 등 분야별로 연계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를 통해 저작권 문화 및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등록코너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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