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프로젝터 한국 공식 수입원인 텔레서비스(대표 이화택 http://www.telesvc.co.kr)의 NEC LCD 프로젝터 ‘NP2000’과 ‘NP1000’은 뛰어난 밝기와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자랑, 품질 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또 이들 신제품은 무선 LAN(IEEE802.11b/g)기능은 NEC만의 독자적인 압축 알고리듬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익스프레스유틸리티 2.0’을 통해 무선 LAN을 통한 데이터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특히 한 대의 PC에서 두 대 또는 그 이상의 프로젝터에도 동시에 투사가 가능, 수업·회의 시에 케이블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어 수업 및 회의 효율을 높여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NEC 신제품들은 상하 좌우 렌즈 시프트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쉽게 설치가 가능, NEC의 독자적인 신기술로 개발한 ‘와이드뷰필름(WVF)’을 LCD액정에 삽입해 대조 비율(Contrast Ratio)를 향상,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이들 신제품은 ‘와이드 앵글’부터 ‘롱 줌 렌즈’까지 5가지의 옵션 렌즈를 제공, 다양한 환경에 맞추어 투사를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수평·직 키스톤 보정 대신 입체적보정이 가능한 ‘3D 리폼(Reform)’, 스크린이 없는 벽면에 투사하여 벽면으로부터 왜곡된 색상을 보정하는 ‘벽면색상보정기능’ 등이 있다.
이 회사 이화택 사장은 “기존 프로젝터 디자인이 약간은 투박하고 어두운 검정 또는 실버 톤의 커머셜 제품 이미지로 많이 출시했으나 이 신제품은 세련된 화이트펄 디자인을 제품에 적용, 커머셜제품으로서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고객의 관심을 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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