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2006]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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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준형 정통부 장관이 개막 첫날인 21일에 이어 22일에도 전시장을 또 다시 방문하는 등 이번 행사에 지대한 관심. 전시장 방문에 앞서 외신 기자와 간담회를 가진 노 장관은 삼성SDS U시티관에 들러 “교통관제 시스템을 실제 구현해 본적이 있느냐”고 묻는 등 IT가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노무현 대통령, 히딩크 전 감독의 인형탈을 쓴 사람들이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인기몰이. 이들은 명함관리솔루션 업체 ‘한국인식기술’에서 홍보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 이 회사 정 모 과장은 “품질을 인정받아 청와대에 납품한 것을 알리는 동시에 월드컵 시즌을 맞아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혀.

 

 ○...한국EMC는 기업용 솔루션업체로는 처음으로‘B-보이’들의 현란한 춤 솜씨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인기. 또 한국EMC는 전시장 벽면에 대형 퍼즐맞추기 게임을 설치했는데, 수리를 해야 할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싱글벙글.

 

 ○...개막 첫날에 이어 이튿날에도 외신들은 바쁘게 SEK 2006 관련 소식을 전했다. 레지스터·IT웹·INQ닷넷·IDG뉴스서비스 등은 이틀연속 한국의 4세대(G) 통신 상용화 등을 속보로 자국에 전했다. 한편 이들은 며칠동안의 서울 체류중 교통체증에 놀란듯(?),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강남 일대에서 진행된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 체험이 교통체증 때문에 차질 받을 까 걱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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