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맵앤소프트(대표 박현열 http://www.mandomap.co.kr)는 휴가지 정보를 보강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SF’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니SF에는 전국 해수욕장과 명산, 폭포, 계곡 등 1800여건의 여행지 정보가 담겨 있으며 실제 사진도 함께 보여주도록 개발됐다. 또 관광지 주변 숙박시설 또는 음식점, 오락시설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만 종이지도처럼 보여주는 ‘투어맵’ 기능도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검색 한 번으로 시설물, 전화번호, 등록지점, 테마 검색 등을 한 번에 마칠 수 있고 한번 입력했던 단어는 추후 사용 시 자동으로 완성하는 기능도 추가됐다고 만도맵앤소프트는 덧붙였다.
만도맵앤소프트는 오는 26일부터 기존 ‘지니’ 소프트웨어 사용자에게 무료로 신제품을 배포할 계획이며 이달 말 내비게이터 제조 업체들과 함께 ‘지니SF’를 내장한 내비게이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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