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세이프부트가 세이프부트코리아(대표 정동훈)를 설립하고 한국 암호인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이프부트는 기업 정보 보호와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세이프부트 솔루션은 하드디스크의 전체 암호화와 폴더 파일단위의 암호화로 정보의 외부 유출 시 인가되지 않은 사람이 접근을 할 수 없게 한다.
특히 ‘세이프부트 디바이스 인크립션(SafeBoot Device Encryption)’은 윈도 부팅 이전에 사용자 인증을 거치게 함으로써 비 인가자에 의한 정보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세이프부트USB<사진>는 USB저장장치에 강력한 사용자 접근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한다. 사용자의 암호만이 세이프부트USB를 해제할 수 있으며, 암호화된 데이터를 액세스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보안 유지를 위해 모든 암호는 사용자 PC가 아닌 USB장치에 보관된다.
정동훈 세이프부트 사장은 “세이프부트 솔루션과 세이프부트USB는 핵심 정보 유출을 방지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세이프부트의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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