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한(대표 박광업 http://www.saehan.co.kr)은 올해 수처리 환경제품인 역삼투분리막<사진>의 수출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31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의 6월 현재 역삼투분리막 수출액은 120억원이다.
새한은 올해 인도·중국·중동의 해외 수처리 시장에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전개, 중국 수처리 설비 업체에 1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중국에 75억원, 중동 및 인도에 40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새한은 지난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역삼투분리막을 개발해 현재 국내 가정용 및 산업용 역삼투분리막 시장의 70%, 세계 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다. 역삼투분리막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으로 추산되며 매년 평균 10%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