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개별반도체회사인 KEC(대표 곽정소)는 제조사업 부문을 분할한 후 재상장해 비메모리 전문 반도체업체로 집중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법인은 상장은 유지한 채 투자사업만을 전담하는 순수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되며, 사명도 KEC홀딩스(가칭)로 바뀐다.
KEC 측은 “이번 분할을 통해 순수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해 투자회사별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투자자본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신규사업의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성장동인을 강화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