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동향
6월 둘째주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 주간 추천작에는 다양한 기업용 멀티미디어 SW가 출품됐다.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출품한 ‘이지 PDF 웹북 메이커2.0’은 PDF나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이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실제 책을 보듯 친숙한 환경을 구현하고, PDF의 다양한 기능까지 즐길 수 있는 웹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PDF 제작 시 별도 전용 솔루션이 필요없어 공공기관, 사보, 협회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내놓은 ‘인터넷 디스크’는 CD ROM 등 저장 매체 없이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파일을 저장·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하면 공간 제약 없이 파일을 공유, 활용할 수 있고 자료의 효과적 활용이 가능하다.
지오큐브솔루션스(대표 김유곤)가 출품한 ‘플립터치’는 로딩 시간없이 실시간으로 3D 이미지 및 동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넷 강의 등 멀티미디어 구현이 가능한 e북 제작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주크박스, 배너, 실시간 뉴스 등 다양한 부가 기능 탑재가 가능해 온라인 상품 홍보에 최적화됐다.
WBJ소프트(대표 주만호)가 출품한 ‘소프트 매니저’는 일반 SW개발사뿐만 아니라 일반 공공기관에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SW형상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SW변경 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내역을 관리해 줘 편리하다.
◆주요 특징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주요 특징 문의처
이지 PDF 웹북 메이커2.0 유니닥스 윈도 웹콘텐츠 제작 (02)715-6622
인터넷디스크 이스트소프트 윈도 인터넷 파일 공유 (02)583-4620
플립터치 지오큐브솔루션스 윈도 전자책 제작 (031)923-1025
소프트 매니저 WBJ소프트 윈도 SW형상관리 (02)558-3136
◆유니닥스-이지PDF 웹북 메이커2.0(ezPDF WebBook Maker 2.0)
별도 전용 프로그램 없이 웹 환경에서 실제 책을 보는 듯한 친숙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웹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 나왔다.
유니닥스(대표 정기태 http://www.unidocs.co.kr)가 출품한 ‘이지 PDF 웹북 메이커2.0(ezPDF WebBook Maker 2.0)’은 PDF나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실제 책을 보듯 친숙한 환경을 구현하고 PDF의 다양한 기능까지 즐길 수 있는 웹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다. 이런 장점으로 이 솔루션은 공공기관·사보·협회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PDF의 장점을 모두 적용한 제품으로 목차 정보뿐만 아니라 FTR·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 PDF파일 등록을 통해 간단히 웹북을 제작할 수 있으며 PDF를 JPEG 이미지 형태로 변환, 이미지 구현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사이트에 최적화된 테마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으며 한번 마우스 클릭으로 페이지·목차·검색창 이동이 가능하다. 또 여타 솔루션에 비해 이미지 구현 속도가 빠르며 국문·영문 뷰어 선택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 이 솔루션은 웹 환경에서 e메일·게시판·웹사이트 등 편리한 자동링크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기능을 삽입할 수 있다. 또 확대·축소 기능을 제공해 가독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기존 종이책 대비 저렴한 제작 단가가 특징이다.
▲인터뷰-정기태 사장
“최근 PDF파일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제작하기 위해선 전용 솔루션이 필요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지PDF 웹북 메이커2.0’을 이용하면 별도 솔루션 없이 PDF제작, 활용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태 유니닥스 사장은 이런 편리한 기능을 적극 홍보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 솔루션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가격 부담을 줄여 많은 사용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현재 IBM 하드웨어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면서 “특히 인쇄·출판업체를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매출액 극대화를 위해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올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지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포함해 올해는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자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올 하반기 3.0버전 신제품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출시될 제품에는 메일 보내기, UI디자인 변경, 형태소 분석기 기능 등 사용자를 배려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트소프트-인터넷디스크
인터넷을 이용, 원격지에 존재하는 하드디스크를 자신의 PC저장장치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디스크 솔루션이 나왔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http://www.estsoft.com)가 내놓은 ‘인터넷 디스크’는 CD ROM 등의 저장 매체 없이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파일을 저장,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하면 공간 제약 없이 파일을 공유, 활용할 수 있고 자료의 효과적 활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이 솔루션은 파일 저장뿐 아니라 △개인별·권한별 열람 기능 제한 △사용량 할당 △관리자에 의한 통합 데이터 관리 등이 가능하다. 또 업무 공용 서식, SW 배포, 대용량 리포트 제출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원격지에 동일한 작업환경을 지원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준다.
특히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자료 공유·전송이 빠르며 권한별 데이터 공유 영역도 설정할 수 있어 자료 유출 우려가 없다. 다양한 사용자 지원 기능도 또 다른 특징이다.
전용 탐색기, 윈도 탐색기, 웹 탐색기 등 다양한 접속 기능을 제공하며 V3백신 탑재로 바이러스 감염 걱정이 없다. 또 800만명의 회원과 전국 170여개 기관 및 기업이 도입하고 있다는 것도 이 솔루션의 장점이다. 이 밖에 이 솔루션은 PDA를 통한 접속 기능, 그룹웨어, KMS 공용 파일 저장 기능, 부서별 공유 파일 설정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있다.
또 게스트 폴더를 설정, 외부 인원에게도 파일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인터뷰-김장중 사장
“최근 멀티미디어 파일 사용 증가로 대용량 저장장치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이동식 저장장치의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사장은 인터넷디스크를 이용하면 중요 자료 공유를 원활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사 간 커뮤니케이션도 편리하다며 이런 장점을 적극 알려 사용자 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하드웨어 업체와 유기적 관계유지를 통해 채널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경쟁 제품보다 높은 안정성과 편리한 기능이 특징인만큼 이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해외 수출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2월 태국 트루IDC와 계약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뿐 아니라 일본 등으로 수출 국가를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수출액 3억원을 포함, 올해 23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엔터프라이즈 버전과 메신저 옵션 팩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액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오큐브솔루션스-플립터치(Flip Touch)
3D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자책 제작 솔루션이 나왔다.
지오큐브솔루션스(대표 김유곤 http://www.giocube.com)가 출품한 ‘플립터치(Flip Touch)’는 로딩 시간없이 실시간으로 3D 이미지 및 동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넷 강의 등 멀티미디어 구현이 가능한 e북 제작 솔루션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주크박스, 배너, 실시간 뉴스 등 다양한 부가 기능 탑재가 가능해 온라인 상품 홍보에 최적화됐다.
플립터치는 ‘이미지 로딩 방식’으로 이미지가 깨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플러그인을 비롯한 별도 설치파일이 필요없이 바로 실행 가능하다. 또 스캔 및 JEG, GIF 변환 기능의 자동 업로드가 가능하며 문제 발생 시 편리하게 유지 보수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은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 전자 카탈로그, 전자 잡지 등 e북뿐만 아니라 웨딩 앨범, 졸업 앨범 등 전자 앨범에도 적합하다. 또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전자책 제작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전자 웹진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이 솔루션은 실제 이미지와 동일한 이미지를 온라인상에서 구현할 수 있어 통합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또 이미지 제작 기간이 단축돼 전자상거래 및 제품 쇼핑몰용 카탈로그 제공에도 효과적이며 책장을 넘길 때 넘어가는 효과를 적용해 사용자가 오프라인상 책을 넘겨보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제공하며 주크 박스, 동영상 재생 능력도 탁월하다.
▲인터뷰-김유곤 사장
“오프라인상에 있는 현실감을 온라인상에서 구현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이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페이지 넘김 등 오프라인 효과를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유곤 지오큐브솔루션스 사장은 시중에 e북 제작 솔루션이 다수 출시돼 있지만 정적인 단순 기능이 대부분이라며 하지만 플립터치를 이용하면 온라인상에서 실제 책을 읽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런 현실감에 대한 장점을 영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면서 “현재 국내 판매뿐만 이나라 중국·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에서는 카탈로그 3D제품 구현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올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향후 다양한 부가 기능을 자사 솔루션에 탑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현재 웹 기반에서 탬플릿 형태로 연계할 수 있는 응용SW를 개발하고 있어 이를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이와 함께 사용자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품에 속속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만큼 이를 더욱 개선한 신제품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WBJ소프트-소프트 매니저(SoftManager)
SW 개발, 유지보수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이 나왔다.
WBJ소프트(대표 주만호 http://www.wbjsoft.com)가 출품한 ‘소프트 매니저(Soft Manager)’는 일반 SW개발사뿐만 아니라 일반 공공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SW형상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SW변경 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내역을 관리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소프트매니저는 개발툴에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개발툴을 지원하며 소스와 빌드 버전의 일치뿐 아니라 운영서버 등 모든 관련 SW버전을 일치시킬 수 있어 배포관리 지원 능력이 뛰어나다.
또 다수의 멀티서버에 배포를 지원, API 구현을 통해 기존 툴과 연동도 가능하며 동시개발 관리기능을 제공, 프로그램 업무 개발 시스템 가용성이 극대화됐다.
특히 이 제품은 손쉬운 커스터마이징이 장점이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돼 고객사 요구에 맞는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며, 이 경우 가볍고 손쉬운 설치가 자랑이다. 이 밖에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이슈·형상·배포관리, 테스팅 등 변경 통합관리를 완벽 지원하며 다중 사용자 솔루션 권한관리, 소스락 관리 등 병렬 개발 기능도 제공한다.
또 미니 컴(Mini-com)메신저와 연동해 주요 업무 진행 상황을 사용자에게 알릴 수 있고 이벤트 메시지 전송 및 원클릭 로그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배포된 솔루션 버전 모니터링을 제공해 버전 무결성 제공을 지원하며 MS 개발툴 및 파워빌더 IDE에 플러그인해 연동할 수 있다.
▲인터뷰-주만호 사장
“시중에 많은 SW관리 툴이 출시돼 있지만 외산 제품은 사용법이 복잡하고 국내 IT기업이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이 점을 개선, 저렴한 가격에 외산 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형상 관리 솔루션을 개발, 출품했습니다.”
주만호 WBJ소프트 사장은 SW 품질 관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면서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 개발업체도 형상관리나 소스관리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등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사장은 “시장 확대로 인해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영업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외 수출을 위한 영문 버전 출시 등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수출과 관련해 그는 “오는 2007년 CISIS 전시회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설명했다. 주 사장은 “올해 기존 제조업뿐만 아니라 금융, 증권기관에도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보안 기능 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형상관리 툴 개발,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출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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