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종응)이 12일 자사 유선전화와 인터넷전화(VoIP) 및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묶은 결합상품 ‘엑스피드 오피스’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광랜과 와이파이폰을 묶은 프리미엄 △광랜과 IP폰을 결합한 베이직 △광랜과 기존 유선전화를 묶은 이코노미 세 종류로 중소기업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월 기본료는 3년 약정 기준으로 프리미엄형은 3만8000원, 베이직형은 3만3000원, 이코노미형은 3만원이다. 통화요금은 시내외 전화 3분 45원, 이동전화 10초 14원, 내선전화 무료인 인터넷전화 요금이 적용된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초기 투자비용 경감을 위해 3년 약정 고객에게는 유선인터넷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와이파이폰은 50% 할인요금에 공급한다. 데이콤은 또 문자메시지(SMS)를 비롯해 폰북· 전국대표번호·발신번호표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선발사업자 보다 20∼40% 저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3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7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