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 중견중소기업 전용 제품 판매

 쓰리소프트(대표 이석배)가 영국 오토노미의 검색엔진 ‘케이투 엔터프라이즈(K2 Enterprise)’의 기능을 재구성, 중견중소(SMB)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

쓰리소프트는 이번 SMB 전용 제품을 통해 케이투 엔터프라이즈의 주요 판매처였던 대기업,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이르면 7월에 선보이는데, 가격 할인을 포함해 대규모 판촉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복희 쓰리소프트 부사장은 “올해 들어 약 5개월간 20여개 이상 사이트를 확보하는 등 검색엔진 사업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 이 사업 매출 목표 60여억원 달성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소프트는 오토노미의 베리티 인수 이후 ‘케이투 엔터프라이즈’뿐만 아니라 ‘오토노미 아이돌 서버’ 공급권까지 확보하며 검색엔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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