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도메인의 도메인이름 말소 피해 방지 정책이 강화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은 제3자에 의한 불법적인 도메인 말소 위험으로부터 .kr 도메인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kr 도메인 등록정보보호서비스’에 도메인이름 말소 항목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등록된 .kr 도메인이 말소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도메인이름 말소 신청은 등록인이 해당 .kr 도메인 등록대행사업자에게 신청서 및 본인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바로 진행됐으나 앞으로는 등록인이 공인인증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중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kr 도메인 등록정보보호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제공돼온 것으로 공인인증서 검증을 통해서만 등록자 및 네임서버 정보 등 도메인등록정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부가서비스다.
송관호 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3자에 의한 도메인이름 말소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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