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국내 전자부품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기업 경영 활동을 경제, 사회, 환경 등 3가지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기술한 것이다. CEO 인사말과 경제 부문 성과, 환경 부문 성과, 사회 부문 성과, 외부 기관 검토 의견서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보고서는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산하 연구 센터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기업은 세계에서 659개이며 국내에서는 삼성SDI,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14개 기업에 불과하다.
삼성전기는 국문과 영문, e북 형식으로 만든 보고서를 언론, 투자 기관, 주요 거래선 및 사회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은 “기업은 외부 환경과 함께 변화해 나가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며 “삼성전기는 사회와 환경 속에서 함께 공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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