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양대와 공동으로 8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이공계인력을 육성·지원하고 대학교육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임승순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한양대 공과대학장)이 나와 ‘창의적 핵심과학기술인력의 효과적인 육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이공계 대학교육혁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박성주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장, 하영래 경상대 연구산학협력본부장, 신미남 퓨어셀파워 대표, 이번 한국과학재단 국책사업관리단장 등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들이 △21세기에 부응하는 맞춤형·융합형 교육 강화 △대학특성화 등 이공계 교육혁신에 대한 대학의 입장 △민간 R&D 활성화 관점에서 본 이공계 대학교육의 혁신 △공학교육인증 강화를 통한 이공계 대학교육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핵심인력 양성 △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 입장에서 본 핵심인력 양성의 6가지 주제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과기부는 이번 종합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각계의 의견을 ‘이공계인력 육성·지원 기본계획’ 2007년도 시행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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