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광주·경남 은행이 IT업그레이드 사업자 선정작업을 마무리짓고 이달중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전산 시스템을 우리은행 차세대 시스템(WINS)과 결합하는 IT통합 대신에 각 은행의 노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 광주·경남 은행이 해당 프로젝트 사업자로 각각 티맥스소프트와 한국IBM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은 이르면 이달중 프로젝트에 착수, 내년 3월까지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유닉스 시스템을 가동중인 광주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사용해온 미들웨어를 티맥스소프트의 제품(티맥스)으로 전환하고 대외계 시스템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경남은행도 기존의 IBM 메인프레임을 업그레이드한다.
각각 5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 IT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 진행한다.
이에 앞서 우리금융지주회사와 두 은행은 지난 2004년 9월 개통된 우리은행의 차세대 시스템(WINS)으로 전산 환경을 통합하는 방식과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식을 두고 의견을 조율하다 최근 후자로 결정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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