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원로인 차범석 광화문문화포럼 회장이 6일 오후 6시40분 경기 일산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2세. 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지내기도 한 고인은 1924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해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한국극작가협회 회장, 서울예술단장,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고인은 최근 지병으로 건강이 좋지않아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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