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3D 대전 액션 게임 ‘겟앰프드’에 ‘원형 격투장’ 맵을 새롭게 추가했다.
‘원형 격투장’ 맵은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대전을 벌이는 방식이 아닌 양팀에서 한 명씩 등장해 대전을 벌이는 릴레이 대전 방식의 맵이다.
릴레이 대전방식이지만 출전 순서는 무작위로 결정되기 때문에 게이머는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게이머들의 대전을 보면서 자신의 전략을 짜야 한다.
맵은 사방이 모두 개방돼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고, 번지 지역이 넓기 때문에 광범위한 공격 기술이나 적을 멀리 날리는 기술을 사용하면 유리하다. 이와 함께 ‘프리젠더’ 아이템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 아이템은 캐릭터의 성별을 자유롭게 변경 할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남성, 여성, 중성으로 변할 수 있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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