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설계자동화(EDA)툴 전문업체인 한국멘토의 양영인 전 영업총괄 상무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양영인 지사장은 한국HP·케이던스코리아·이디앤씨 등을 거치며 컨설팅 및 영업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한국 EDA업계에서만 14년간 경험을 쌓은 EDA 전문가다.
특히 지난 2년간 한국멘토의 영업 총괄 상무를 역임하며 탁월한 세일즈 능력과 풍부한 경험, 뛰어난 리더십과 팀워크로 연 30%이상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
양영인 지사장은 “지난 2년간 김동식 전임 지사장을 도와 업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을 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고객들이 더욱 가까이 느끼고 가장 선호하는 EDA파트너사로 한국멘토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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