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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모리 나오키 http://www.yamaha-music.co.kr)가 내달 9일 삼성동 코엑스 3층에 ‘야마하 커뮤니케이션 센터(YCC)’를 오픈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새롭게 개설되는 YCC는 음악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크게 성인 음악교육을 위한 음악교실, 시네마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네마룸은 야마하 AV 신제품 및 주력 제품 위주로 전시되며, 홈시어터 환경이 구축돼 있어 생동감있게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DLP 프로젝터(DPX-1300)와 스피커(NS-525), AV리시버(RX-V4600), DVD플레이어(DVD-S657), 서브우퍼(SW-515)가 설치돼 있으며, 기타 다른 제품도 바로 세팅해서 시연해 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야마하음악교실은 취미로 음악을 하고 싶어도 적절한 공간이 없었던 성인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야마하 전문강사를 통해 클래식 악기는 물론, 실용 밴드 악기들을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지식 전달 수준이 아니라, 음악을 재미있게 접하고 익히면서 음악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YCC는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야마하의 뛰어난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대중 속에 야마하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9일 신제품 발표회를 가지면서 AV 사업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