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IT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에 150억원을 지원한다.
정보통신부는 ‘IT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IT 중소·벤처기업이 제안한 138개 산업기술개발과제 중 ‘모바일 와이맥스 단말기용 칩세트 개발’ ‘소형 와이브로 기지국 개발’ 등 59개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모두 150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출연·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IT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IT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적 가치 및 산업적 혁신 가능성이 우수한 산업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해온 것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200여개 과제에 2400억여원을 투입했다.
분야별로는 소프트웨어 솔루션·디지털TV 및 방송·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등에서, 지역별로는 서울·경기·대전 등에서, 사업 경력으로는 2∼10년 기업의 신청이 많았다.
올해는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59개 과제를 선정했는데 디지털 콘텐츠·소프트웨어솔루션, 광대역통합망(BcN)·정보보호, 디지털TV·방송,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가 많았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 간 과제수행 협약 후 곧바로 기술개발비(과제당 20억원 이내)가 지원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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