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업계 최강자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가 ‘게임보안 솔루션’을 들고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한국산 무협 MMORPG인 ‘묵향온라인’의 홍콩 및 대만 배급 업체인 런업과 계약하고 게엠 보안 솔루션 ‘핵쉴드 프로’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묵향은 국내 게임 개발사인 이야인터랙티브(대표 한정연)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게임이다.
안철수연구소는 홍콩과 대만에 이어 향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중화권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엔씨소프트·네오위즈 등 국내 주요 온라인 게임업계의 보안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핵쉴드 프로는 온라인 게임 해킹에 완벽한 방어와 대처를 통해 온라인 게임을 정상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게임 보안 전문 솔루션이다. 특히 암호화한 게임 실행 파일의 실시간 복호화 기능과 서버 연동 해킹 방지 기능 등 최신 해킹 대응 기술이 적용됐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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